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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좋은 삶 - 대니의 자작곡 이야기
친구네 집 놀러와서 친구가 일 끝나고 오는 동안 기다리면서 만든 노래이다. 계량화하기 힘들긴 하지만 '삶의 수준이 상위 30%의 사람이라고 해서 그들이 느끼는 행복감도 상위 30%에 이를까?' 라는 고민이 담겨 있다. 적당히 좋은 것들로 버무려져 있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요소를 살아가면서 단 한 가지라도 찾아낸다면 그것이 진짜로 성공한 삶이고 좋은 삶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5월 6일사도 바울이 자신의 신분을 미리 말하지 않은 이유 - 사도행전 16장
빌립보에서 바울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 낸다. 이로 인해 수익이 끊어진 여종의 주인들은 바울과 실라를 고발하여 매질과 옥살이를 하게 만든다. 나중에 풀려날 때쯤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혀 자기를 가둔 이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갖게 만든다. 이런 어마어마한 특권을 바울은 왜 사전에 사용하지 않았을까? 그 전에 먼저 빌립보에서의 바울 일행의 행적을 살펴 보자.
2024년 3월 20일첫차 - 대니의 자작곡 이야기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로 인해 정시에 출근하게 되면 만차여서 버스를 몇 번 보내야 하는 불상사가 생겼다. 이를 극복하고자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서 첫차를 타며 느낀 것들을 노래로 만들었다. 아침 풍경, 첫차의 장점 등이 곡에 잘 녹아들어가 있다.
2024년 2월 21일예수님의 제자들과 대제사장들 간 이상동몽(異床同夢) - 마태복음 26장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죽이려 했던 대제사장들, 장로들과 그 대척점에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있다. 물과 기름같은 이 두 부류가 한 마음이었던 때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바로 마태복음 26장이었다. 어떤 관점에서 그들을 이상동몽(異床同夢)이라 말할 수 있었을까?
2024년 2월 16일텍스트 말줄임 표시 초급부터 고급까지 - CSS
텍스트 말줄임 처리를 CSS로 처음 배우고 겪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고급 활용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자.
2024년 2월 7일낙성별곡 - 대니의 자작곡 이야기
2023년 11월부터 방영중인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주인공 강감찬의 탄생일화를 모티브로 한 자작곡이다. 그가 태어났을 때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 곳은 훗날 관악구 낙성대로 불리었다. 어마어마한 탄생에도 불구하고 그는 못생겼고 키도 작았으며, 서른이 훨씬 넘어서야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강감찬은 62세가 되어서야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그가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 귀주대첩은 그의 나이 72세 때의 일이었다. 강감찬의 이런 대기만성형 삶이 아직 빛을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라 믿는다.
2024년 2월 6일창조를 뜻하는 4가지 히브리 원어 - 창세기
창세기에 나오는 천지창조와 관련하여 한글 성경에서는 모두 창조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다. 히브리어로 쓰여진 원어 성경을 보면 창조라는 단어가 4가지로 구분되어 상황에 맞게 쓰이고 있다.
2024년 2월 3일